신장질환지킴이 / / 2023. 5. 15. 18:55

1형과 2형당뇨병의 차이 및 당뇨환자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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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병 

1형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안되는 것이다. 치료가 인슐린이다. 왜 인슐린이 분비가 안되는 것일까요?   사고로 췌장의 손상이나 자가 면역으로 췌장의 베타세포의 파괴되어 당뇨병이 생긴다. islet cell안에 베타세포가 있다.  islet cell를 공격하는 항체가 있는지 확인 필요하다. anti GAD atibody를 보는 검사이다.  HLA DR4,다. 어린연령, 케톤산증과도 관련이 있으며 비만과 관련은 없다.   치료에는  운동,식이 요법은 중요하지만 인슐린이 필요하다. 인슐린이 부족하기에 보충이 필요하다. 포도당이 간에서 생산이 증가되어 포도당 처리가 안되어 혈당이 증가하여 혈당강하제를 사용한다. 비만과 관련이 있기에 운동이 효과적이다.   근육에서 인슐린을 작용하는 당 수용체가 작용하여  세포속에서 소모를 할 수 있도록 인슐린이 도와준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인슐린이 없더라도 근육이움직이면 GLUT4 활성을 높게 해서 포도당을 흡수시킬 수 있도록 됩니다. 포도당을 GLUT4 통해 세포안으로넣어 처리가 된다. 

 

2형당뇨병

인슐린 민감성과 관련이 있다.즉 민감성이 떨어진다. 40대이상, 비만과 관련이 있다. 계속 당을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을분비하기에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몸의 표적기관에서 인슐린의 민감도가 떨어진다. 간에서 포도당의 생성 증가. 인슐린분비장애로도 당뇨병이 생긴다. islet cell의 염증소견, 아밀로이드와 관련이 있다.  2형당뇨병은 비만과 가족력과 관련이 높다.  이는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2형 당뇨병은 증상없이 진행되다가 합병증이 나타난 후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당뇨환자의  1/3정도는  진단이 안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하기에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는 공복혈당 검사, 75g 포도당을 섭취하여 내당능을 알아보는 경구 당부 하검사 , 당화혈색소를 시행한다.   미국당뇨병 학회에서는 45세 이상, 영국이나 캐나다는 40세이상의 사람들에게 선별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선별검사의 대상으로 40세 이상의 성인, 위험인자가 있는 30세이상 성인에서 시행한다.  공복혈당 100~125mg/dl 이거나 HbA1c 5.7~ 6.4% 인경우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당뇨전 1단계  혈당 100~ 109mg/dl or  당화혈색소 5.7~ 6.0%이면 매 년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하며 당뇨 전 2단계인  혈당 110~125mg/dl or HbA1c 6.1~ 6.4%경우는  매년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뿐만아니라 경부 당부하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임신성 당뇨병환자는  40~ 50%환자는  2형 당뇨병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임신성 당뇨 자체가 고위험군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해야 하고 꼭  출산 후 6~12주뒤  75g포도당 섭취 후  경부 당부하검사를 통해 내당능 상태를 검사한다. 정상이어도 매년 검사를 시행 해야 한다.   당뇨병 위험인자로는  BMI 23kg/㎡이상의 과체중,  부모, 형제 ,자매 직계가족 중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공복 혈당 장애나 내당능 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임신성 당뇨병, 4 kg이상의 거대아 출산력도 반영이 된다. 수축기 혈압 140mmHg or 이완기 90mmHg 넘어가는 고혈압환자.  HDL 지질이 35mg/dl미만, 중성지방 250mg/dl이상,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경우, 심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약물 중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나 비정형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위험인자이다. 

당뇨병환자의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혈당 조절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고 체중 감소등의 효과가 일어난다.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자전거, 걷기, 조깅. 수영등이 있으며 저항성 운동으로 근력에 도움이 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도움이 된다. 서서히 강도를 증가시킬때 효과가 좋다고 보고 되어 있다.  운동의 빈도는 매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내가 느꼈을때 약간 힘든정도  중강도 정도로 30분정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나 매일 하기 힘들다면 1회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을 추천하고 1주일에 150분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소한 주 3회 이상은 시행하도록 한다. .유산소 운동을 시행함으로써 인슐린이 잘 작용하도록 인슐린 민감도가  개선되었다. 효과는 짧게는 24시간 길게는 72시간까지 유지가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하기 위해서는 2일이상은 운동을쉬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저항성운동은 1주일 2회이상하는 것을 권장한다. 인슐린 민감도 개선효과는 혈당 조절로 이어진다. 유산소운동이나 저항성 운동이나 개선 효과는 동일 한다. 그러기에  병행하여 운동하며 저항성 운동도 꾸준히 증량하는 것이 좋다.  제2형 당뇨병환자는 1주일에 150분이상,  매일 운동하면 좋지만 어려우면 적어도 1주일에 3회이상을 권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심한 고혈압환자는 고강도 저항성 운동은  권하지 않는다.  적절하지 못한 운동은 당뇨환자 중 진행된 망막병증 환자에게  출혈, 망박 박리위험이 발생한다. 이외에    심장의 반응이 부적절한 경우 부적절한 운동은 기립성 저혈압 및 심혈관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위마비, 체온조절의 문제,  야간 시력의 문제, 갈증감각의 저하등 자율신경계의 장애의 증상에서 저항성 운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통증감각의 저하되기에 잘못된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이상 및 피부궤양, 감염에 약해진다. 평소 활동량 및  나이에  맞추어 전문의와 상의하여 운동을 적절히 하도록 한다.  케톤산증이 있는 고혈당이  있는 경우,  저혈당의 위험이 있는 경우 등을 고려해야한다.  제 2형 당뇨병환자는  잠시 걷거나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 좌식 생활을 줄이는 노력이 혈당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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