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의 문맥고혈압 원인
간경변에 의한 문맥고혈압이 발생하고 간경변의 증상 및 합병증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문맥고혈압의 발생원인은 간으로 혈류가 들어가는 간문맥이 있고 간에서 나가는 간 정맥(전신순환)에서 하대정맥으로 연결된다. Pre hepatic potal vein의 문제로 혈전등의 문제로 폐쇄되어 간문맥으로 혈액이 못들어가면 문맥의 울혈로 혈압이 올라간다. 두 번째로 간경변, 기생충, 유육종증등 간의 문제이다. 간조직이 섬유화가 되어 딱딱해져서 기능이 떨어지고 혈류가 들어가고 싶어도 저항이 생겨서 못 들어가기에 간문맥에 울혈이 생겨서 문맥 고혈압이 생긴다. 간 담도에 기생충이 있어 염증이 유발되며 담관암 및 간에 염증을 만들어 간의 경화가 되어 순환이 되지 않는다. 유육종 역시 염증이 만들어져 간조직에 육아종이 생겨 저항성이 발생하여 문맥쪽에 혈액이 간으로 잘 못들어간다. 이로인해 고혈압이 생긴다.
세 번째로 post hepatic의 문제로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우심실부전인 경우 폐로 넘어가야 하지만 넘어가지 못해서 결국 간정맥, 간문맥까지 영향을 준다. 교착성 심막염의 경우는 심장을 둘러싸는 심막이 딱딱해져 심장안으로 혈액이 못들어와서 혈액이 쌓이면 순환에 문제가 발생한다. 버디키아리증후군은 간정맥에 혈전에 생기는 것이다. 혈전으로 인해서 막혀서 피가 고임으로 문맥의 울혈로 고혈압이 생긴다.
문맥성 고혈압 합병증
문맥성 고혈압이 합병증으로 간기능 저하,비장비대,부종등이 나타 날수 있다. 첫째로 문맥고혈압의 발생은 문맥에서 간으로 흘러가는 혈액이 차단이 된상태이다. 간세포는 적은양의 산소를 받게되고 간세포이 기능이 떨어진다. 빌리루빈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져 처리되지 못한 빌리루빈이 전신 정맥순환으로 흘러들어가 심장을 거져 전신 순환하기에 전신 황달이 발생한다. 암모니아의 간의 처리가 되어야 하지만 독성이 약한 요소로 변경되어야 하나 전신을 돌며 특히 BBB라는 혈뇌장벽을 거쳐 뇌로 들어가 간성뇌증, 간성혼수, 발작, 정위 불능, 의식변화가 일어난다. 정위 불능은 환자 손을 손등 방향으로 직각으로 굳히면 손을 떠는 현상을 보인다.
간, 간문백, 비장 정맥과 연결되어있다. 비장은 오래된 혈구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처리된 찌꺼기가 비장 정맥,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가서 처리되는 것이지만 문맥시스템의 전반적인 울혈로 인해 비장정맥도 울혈된 상태라서 지꺼기의 간으로의 이동이 되지 않는다. 비장이 점점 부풀게 되어 비장 비대로 나타나며 보다 커진 비장에서 갇혀있는 혈구수가 증가되면 전신의 떠돌아니는 혈구가 감소되어 적혈구 감소로 빈혈,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난다.
문맥고혈압이 발생하면 혈관내피세포에서 NO분비가 증가되어 말초동맥 확장을 유발한다. 이로인해 전신혈관 저항이 떨어진다. 혈압은 전신혈관저항과 심박출량의 곱으로 측정된다. 전신혈관저항이 떨어지니 혈압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신체는 나트륨과 물을 보상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로인해 나트륨과 물이 재흡수가 증가되어 혈관에 혈액이 충만하여 팽팽해지면 조직으로 빠져나갈려고 하여 조직액이 증가된다. 복강으로 쌓여서 복수가 생긴다. 복부팽만이 나타난다. 또한 복수에 세균이 침투하면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생긴다.
이렇게 간기능 저하, 비장비대.복수, 식도 정맥류,치액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bilirun대상과정
Hemoglobin에서 분해되어 비장에서 hemo와 globin으로 분해된다. heme는 분해되면 fe,co.biliverdin이 된다. biliverdin은 전환효소에 의해 불용성 bilirubin으로 전환된다. 불용성 빌리루빈은 알부민과 결합해야 간으로 흡수가 된다. 황달이 있는 환자에서 알부민이 부족하면 결합하지 못한 불용성 빌리루빈이 전신혈액을 순환하기에
알부민 수치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알부민을 보충해 주면 황달이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불용성 빌리루빈이 알부민과 결합하여 간으로 들어가면 화학과정에 의해 수용성 빌리루빈으로 변환되어 간에서 나간다. 답즙의 형태로 배설이 된다. 세균에 의해 urobilinogen으로 형성된다. 일부 대략 20%전도는 장과 간의 순환으로 이어진다. 그중 2%는 신장으로 배설된다. 소변검사를 하면 urobilinogen을 소변을 통해 확인가능한다. 대부분 80%는 대변으로 배설되기에 대변색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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