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지킴이 / / 2023. 9. 23. 11:50

통풍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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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증상

1.통풍

통풍은 효소에 의해서 요산으로 변환된다. 요산은 PH가 7.4인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요산염은 질소와 기타 원자로 구성되어있는 링구조이다. PH7.4이면 수소을 잃어버리기 쉽다. 남은 전자는 이동을 하여 산소에 음가가 형성이 되어 요산염의 형태이다. 혈중에는 나트륨이라는 양이온이 많다. 하나의 나트륨과 요산염이 만나서 결정을 이룬다. mono sodium이 된다. MSU 결정이 몸 여러부분에 침착이 된다. 특히 혈액에 속도가 느린 관절쪽에 침착되기 쉽다. 처음에는 백혈구가 이상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관절로 이동해 온다. 결국 염증 사이토카인이 분비하여 염증반응을 유발한다. 관절염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로 인해 2차적인 퇴행성 변화가 온다. 퓨린을 증가시키면 혈중에 요산이 증가되고 요산염이 혈중에 증가된다. 요산이 많이든 음식, 붉은 고기, 해산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퓨린을 많이 공급된다. 퓨린의 배설이 잘 안될 경우도 문제가 된다. 물 섭취가 줄거나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도 문제가 된다. 알코올의 섭취는 지속적인 탈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요산제거가 안되는 만성 신부전이 있는 경우 고요산혈증이 된다.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 단기간에 많은 양의 세포 파괴가 된다. 세포안에 RNA,DAN같은 핵산 물질이 세포가 파괴될때 같이 분해된다. RNA와 DNA를 구성하는 물질이 퓨린에 포함되어 있다. 세포파괴로 방출된 퓨린이 고요산 혈증을 유발한다. 고요산혈증의 기준은 남여로 구분된다. 남자는 7.0이상, 여자는 6,0을 넘으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한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많다. 에스트로겐이 요산의 배설을 도와준다. 그러기에 여성의 경우는 더 엄격한 기준을 갖는다.

 

2.급성 통풍 관절염

고요산혈증이 7.0이상 지속되면 무증상이다. 하지만 5% 미만에서는 통풍이 나타난다. 고요산혈증이 10년이상 지속되면 급성적인 통풍 관절염이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염증반응이기에 통증, 발열, 붉어지는 발적 및 부어오름이 나타난다. 급성통풍,관절염은 밤에 과식, 음주, 금식,운동했을때도 생긴다. 수면중 관절부위가 불이타는 듯한 통증으로 수면을 깨게된다. 몇일에서 2주이내에 통증이 소실된다. 보통 침범하는 관절은 하지의 중족지관절이다. 급성인 경우 단일관절,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손목,팔꿈치도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통풍의 형태가 나타난 이후 1년이내는 60%는 재발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나타나는 간격이 줄고 횟수는 늘어난다. 20년이상 증상 지속시 만성 관절염의 변형도 함께 일어난다. 연골 활액막 및 연조직에도 침투하게 된다. 진단은 MSU결정을 확인으로 시행한다. 관절천자를 관절액을 뽑아서 확인한다. 모양상은 뽀족한 바늘 모양이 관찰한다. 급성 통풍 관절염은 요산의 혈중 농도가 정상이거나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급성염증반응에서 나타난 염증 사이토카인 자체가 요산의 배출을 돕기에 증상이 나타났을때 측정을 하게되면 요산의 수치가 정상일 수도 있다. 발작통증이 지난 3~4주 지난 후 요산의 농도를 측정한다. 아스피린이나 thiazide가 요산의 배출과 경쟁관계가 있다. 요산이 높은 상태에서는 위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3.약물치료

급성기에는 항염증증치료가 필요하다. NSAID, Steroid, Colchicine을 사용한다. NSAID계열 약물의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부작용,심혈관계부작용, 신장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 Colchicine은 노인이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경우 감량하여 사용한다. 설사,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 steroid는 간기능이나 신장기능이 떨어진 경우에 사용가능하기에 선호되는 약물이다. 통풍은 하지의 첫번째 엄지발가락 중족지관절에 잘 침범하는데 단일 관절이나 소수관절에 침범했을때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있는 약물이다. 급성기는 혈중의 요산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면 안된다. 요산저하제를 새롭게 사용하지 않는다. 기존에 사용하던 요산제를 용량을 유지하며 사용은 가능하다. 2차적 예방요법을 사용한다. 요산저하 치료이다. 1년이내 2번이상 염증이 심한 발작형태가 통반이되거나 요산염이 관절주변에 쌓여서 통풍결절이 나타난다. 염증이 지속되어 주변의 뼈까지 침범한듯한 골미란 괄절엑스레이서 보이면 요산 저하치료가 필요하다. 혈중 요산농도를 5.0이하로 낮춰준다. 요산의 생성자체를 억제시키는 약물을 사용한다. 퓨린이 효소를 통해 요산으로 변경된다. 이때 Xanthine oxidase inhibitor가 있는 이에 속하는 allopurinol, febuxostat가 있다. 알로퓨리놀은 피부발진을 유발하며 간기능이상을 유발하고 발열을 생긴다. 와파린과 같이 사용했을때 알로퓨리놀이 와파린의 대사를 저해하기에 용량에 주의해야한다. Fevuxostat는 신장기능을 나타내는 크레아틴의 수치와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다. 부작용으로는 간독성, 설사,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요산의 생성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이 되는 1차 약제인것이다. 두번째로 요산을 배설시키는 약제가 있다. 요산이 요로를 통해 많이 배설이 되면 요석의 형성을 촉지할 수 있다. 24시간안에 소변으로 요산이 800mg/day이상 배출은금기이다. 요석병력이 있는 경우도 사용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약제로 probenecid, benzbromaron이 있다. prbenecid는 신세뇨관의 요산의 재흡수 자체를 억제한다. benzbromarone은 간독성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다. 세번째로 요산 분해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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