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2일~ 8일 관리
신장이식 2일 후 부터는 수액대체요법이 중단하하면서 소변량을 관찰하고 매일 신장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채혈을 시행한다. 크레아틴이 상승하거나 소변량이 줄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식 신장에 거부반응을 의심해 볼 수있다. 그러하기에 매일 혈액검사, 소변양 체크, 체중 측정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2일째 보통 신장핵의학과 검사를 시행한다. 신장 혈류의 흐름 및 신장의 거부반응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수술 후 3일째 부터는 면역억제제와 더불어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복용이 추가가 된다. 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1달간 aclova 400mg 1일 2회 복용한다. 신장이식 환자에게 잘 발생하는 폐포자충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6개월동안 septrin 1T 저녁식후 1회 복용한다. 신장의 기능 평가의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30%이하이면 세트린 항생제용량을 반으로 줄이며 사구체 여과율이 10% 이하인경우는 에크로바의 용량도 반으로 줄인다.
신장이식 초기 혈당관리
이식 후 면역억제제로의 역활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한다. 수술시에는 스테로이드를 주사제로 500mg, 수술후 1일째는 250mg, 수술후 2, 3일째는 125mg 주사하고 수술 후 4일째 부터는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복용한다. 종류는 소론도, 메치론, 캘코트가 있다. 수술 후 4,5일째는 10T 1일 2회, 수술 후 6일, 7일째는 8T 1일 2회 이렇게 2알씩 감량하며 2일간 복용한다. 스테로이드 역시 평생 복용해야 하는 면역억제제이다. 스테로이드의 고용량 복용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 수술 전 경구 당뇨약을 복용했던 경우 수술 후 인슐린을 사용하며 수술 전 혈당이 정상 이었지만 수술 후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은 경우 내분비내과와 상의 하여 경구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한다. 수술전 당뇨가 없는 환자에게서 새로이 당뇨가 발생한다. 실제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 사용과 관련하여 이식 환자의 3~40%에서 당뇨가 발생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근육에서 포도당이용을 방해한다.
신장이식 초기 영양관리
수술 후 2일째 아침부터 죽 섭취. 3일째부터는 밥을 섭취한다. 혈압 상승과 수분 저류가 생기지 않도록 1일 5~10g이내의 염분 섭취할 수 있도록 입원생활중 식단 관리가 되어진다. 또한 신장이식 후 신장기능의 상태에 따라 식이 제한이 필요할 수 있다. 늦은 신장기능의 회복인 경우는 이식 전과 마찬가지고 칼륨식이를 제한 하도록 한다. 매일 시행하는 혈액 검사에서 칼륨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 칼륨제한 식이 및 경구복용 약으로 Kalimate or kashut를 칼륨조절을 위해 복용한다. 저 칼륨식품은 잡곡대신 쌀밥, 과일,야채의 제한이 필요하다. 이식 후 식이 관리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금기이다. 위행적인 식품을 선택. 보관하여 음식을 통한 체내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이식 후 1년동안은 날것 보다는 익혀서 섭취하고 덥고 습한 계절은 반드시 음식을 가열하여 조리 섭취해야 한다. 손위생 또한 중요하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전후등이 필요하다.
신장이식 후 운동 및 생활
운동은 이식 후 여러가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 고지혈증과 같은 합병증, 당뇨등 예방하며 체력향상과 근력 증진으로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은 이식전에 얼마나 평소에 시행했는지가 중요하다. 걷기부터 천천히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식 후 1년까지 적응 될때까지 안정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은 신장이식 경과 1달지나서 단거리 운전부터 가능하며 신장이식 3~6개월 후에는 장거리 운전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안전밸트에 이식한 신장이 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술 후 6개월 까지는 복부에 심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무게운 짐을 들고 옮기는 과정 또한 주의하고 복대는 복부 수술 부위 보호 및 수술부위 지지를 위해 착용한다.
이식 후 3개월까지는 사람이 몰리는 공용공간에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강내 세균감염의 예방을 위해 가글을 시행한다. 가족이나 지인이 감기에 걸리거나 감염성 질환이 의심이 되는 경우 모임을 삼가하고 가족의 경우 분리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식 초기에는 면역억제제 복용 용량이 많기에 감염의 위험성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 이식 후 3~ 6개월정도 까지는 정원, 농장, 꽃꽃이, 애완동물 관리. 화분관리등, 흙 먼지, 감염원에 노출 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한다.
금연, 금주를 하고 개소주, 인삼,약제 다린 물, 홍삼 액기스, 각종 액기스 류, 음식물 액기스 등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신장이식 환자의 경우는 생백신 예방접종은 금기이다. 필요시 주치의와 상의 하여 투약 가능한 예방접종을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외출시에도 피부암 예방을 위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야햔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고 ,긴소매의 옷을 입으며 모자,선그라스등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 생활을 하도록 한다. 또한 타병원 진료 시 본인이 신장이식을 받았으며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임을 알리도록 한다. 암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