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는 모든 여성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생리기간동안 평균 30~35ml의 혈액이 배출된다.
생리기간은 3일에서 7일사이로 사람마다 다르다.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로
생리양이 감소하는 경우가 다소있으나 다음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리양이 감소한다.
1. 다이어트 및 무리한 운동
비만으로 인해 무리하게 급격히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나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서
생리양이 감소할 수있다. 적당한 운동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과
심폐를 강화시키지만 지나친 운동은 체지방을 감소시켜서 여성호르몬에도영향을 주어
생리양을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2.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바로 인지하게 되여 호르몬 불균형을 가지고 온다.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생활이 불규칙해지며 이런 생활패턴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난소와 관련된 기능을 하는
신호전달체계를 방해하여 생리양 감소의 원인이 된다.
3. 약물복용
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얇아지고 자궁에 충분한 혈액이
저장되지 못해 생리양이 줄어든다. 또한 스테로이드 약물도 피부나 점막을 얇게 만들어
생리양 감소의 원이 된다.
4. 조기폐경
폐경은 여성의 신체의 노화로 인해 배란이 종료되는 상태이다.
처음에는 양이 줄어들다가 생리가 중단된다. 일반적으로 폐경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이상에서
많이 시작하지만 최근에는 30대에도 폐경을 겪는다. 초경이 빠른시기에 오는 경우
조기 폐경을 겪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난자의 보유량이 적어서 폐경이 빠른 경우도
있다.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검사를 통해 조기폐경여부를 알 수 있다.
생리양의 감소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지속시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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