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이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원인
어린시절 수두에 걸린적이 있거나 수두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평소에는 발병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어 질병이 발병한다.
노화에 따른 면역기능의 감소로 흔히 노인에게 나타난다. 노화와 관련된 면역체계의 변화로 발생한다.
심리적 및 신체적 스트레스:불규칙한 식습관,과로, 충분하지 못한 수면으로 인해 누구나 질병에 노출된다.
면역기능의 감소: 장기이식을 해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HIV및 에이즈 감염 및 특정약물이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발생한다.
대상포진의 증상
1. 따끔따끔하거나 가려움증의 불편감이 나타나면 쿡쿡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2. 통증: 대상포진 초기에는 특정부위에 국소적인 작열감 및 쿡쿡 쑤시는 통증이 발생하며 바이러스 자체가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에 신경경로를 따라 통증이 경증에서 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3. 발진 및 물집: 발진은 빨갛고 염증이 있는 액체의 작은 물집 및 묽은 물집이 눈에 보인다. 발진 및 물집은 신경을 따라 생성되기도 한다.
4.가려움증: 발진과 물집으로 인해 가려움증을 많이 느껴서 긁은 경우 물집이 터지고 주변으로의 전염 및 열린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이 발생할수 있으니 물집을 트지 않도록 한다.
치료과정 중 주의 사항
1. 활동성이 있는 대상포진을 가진 사람은 물집에서 터져 나오는 체액과 다른 사람이 접촉했을 경우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발생한다. 그러하기에 가족과는 수건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며 물건을 공유하지 않는다. 발진이 딱지를 형성하면 전염위험성이 감소한다.
2.임산부, 신생아,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3. 음식은 가릴 필요는 없으나 술은 피한다.
4. 개인 위생을 잘 지키며 수건을 따로 사용하며 공용물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상포진의 치료 및 주의 사항
1.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아시클로비어, 발사이트,팜시클로비어등의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다. 먹는 약 뿐만아니라 항바이러스 연고사용도 같이 한다.
2. 진통소염제: 통증은 사람만다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통증조절을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
3. 발진과 관련되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칼라민 로션이나 가려움증 완화 크림을 적용해 주면 도움이된다.
4. 발진이 난 부위를 일부러 터트리지 않으며 발진부위를 깨끗히 유지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방지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한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류성 식도염, 위식도 역류질환 (0) | 2023.07.08 |
---|---|
몸에 수포가 올라와요 (0) | 2023.06.22 |
발톱에 검은 세로 줄이 생겼어요 (0) | 2023.06.12 |
검은 사마귀 (0) | 2023.06.10 |
피부에 생긴 울퉁불퉁한 검은 점 과연 괜찮은걸까? (0) | 2023.06.10 |